26년 (만화)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26년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이후 26년이 지난 시점을 배경으로, 당시 계엄군으로 참여해 사람을 죽여야 했던 대기업 회장 김갑세가 희생자 가족들과 함께 전두환 암살을 계획하는 내용을 담은 만화이다. 김갑세를 비롯한 주요 등장인물들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과 깊이 연관되어 있으며, 만화는 권총 암살, 조폭 습격 등 여러 차례의 암살 시도와 실패, 그리고 국가대표 사격선수 출신 심미진의 전두환 저격 시도로 이어진다. 이 만화는 영화화가 추진되었으나, 제작 과정에서 외압으로 인해 한 차례 무산된 후 2012년 다시 제작되어 개봉되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강풀의 만화 - 순정만화 (만화)
30대 공무원 김연우와 18세 고등학생 한수영의 로맨스를 중심으로, 직장 동료 강숙과 사진작가 권하경의 관계, 권하경의 전 남자친구 규철의 죽음으로 인한 슬픔 등 다양한 등장인물들의 관계를 다루는 순정만화는 웹툰 《러브 스토리》를 원작으로 한 영화 《헬로우, 스쿨걸》을 포함하여, 웹툰과 영화 간 일부 내용 차이에도 불구하고 흥행에 성공했다. - 강풀의 만화 - 타이밍 (만화)
타이밍은 시간을 다루는 초능력자들이 연쇄 자살 사건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그린 만화이며, 2010년에 애니메이션 영화로 제작되었고 드라마와 영화에 등장인물이 출연하기도 했다. - 복수를 소재로 한 만화 - 우로보로스 (만화)
《우로보로스 -경찰을 재판하는 것은 내게 있다-》는 칸자키 유야의 만화로, 고아 출신 두 남자가 보육원 선생님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경찰과 야쿠자가 되어 복수를 계획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2015년에는 텔레비전 드라마로 제작되었다. - 복수를 소재로 한 만화 - 어쩐지 수상하더라
26년 (만화) - [영화]에 관한 문서 | |
---|---|
26년 (만화) | |
![]() | |
기본 정보 | |
장르 | 팩션 |
웹툰 정보 | |
작가 | 강풀 |
연재 사이트 | 미디어다음 |
연재 시작일 | 2006년 4월 3일 |
연재 종료일 | 2006년 9월 28일 |
단행본 발매일 | 2007년 5월 15일 |
단행본 권수 | 3권 |
2. 등장인물
만화 《26년》에는 5·18 광주 민주화 운동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한다. 이들은 크게 학살 피해자와 그 가족, 학살 가해자와 그 주변 인물, 그리고 사건 해결에 도움을 주는 조력자 등으로 나눌 수 있다.
2. 1. 주요 인물
- 김갑세(49세): 대기업 회장.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 제3공수여단의 일병이었으며, 곽진배와 이치영의 아버지를 사살했다. 이로 인해 죄책감에 시달리며 살아가고 있다.[1]
- 김주안(27세): 김갑세의 아들.[1]
- 심미진(26세): 국가대표 사격선수.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 두 달 된 갓난아기였으며, 이때 계엄군에 의해 모친이 살해되었다.[1]
- 곽진배(32세): 광주지역 조직폭력배.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 도청에서 아버지가 김갑세에 의해 살해되었다.[1]
- 이치영(31세): 흉상 조각가.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 아버지가 김갑세의 곤봉에 맞아 살해되었다. 같은 처지였던 한선영과 결혼한다.[1]
- 권정혁(27세): 서대문경찰서 소속 경찰관.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 첫 돌이 막 지났을 때였으며, 계엄군에 의해 아버지가 살해되었다.[1]
- 한선영(28세): 중학교 국사 교사.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 아버지가 계엄군에 의해 살해되었다. 같은 처지였던 이치영과 결혼한다.[1]
- 마상열: 전두환('그 사람')의 비서. 김갑세의 군대 후임병.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 제3공수여단의 이등병이었으며, 심미진의 생모를 총으로 사살했다.[1]
- 최성태: 서대문경찰서 계장. 전직 국가안전기획부 수사관으로 공안사건 전문이었으며 문익환 목사를 조사한 적이 있었다.[1]
- 안수호: 광주지역 폭력조직인 '수호파'의 보스[1]
- 탁성주: 전두환('그 사람')의 비서로, '그 사람'의 후광을 이용해 사욕을 채우고자 하는 인물.[1]
- 전두환(그 사람)(75세): 1980년 5월 당시 보안사령관(육군 중장)과 중앙정보부장 서리를 겸임한 군부의 실세였다. 자신의 정권 장악을 위해 5·17 비상계엄 전국확대 조치를 내리고, 이에 항거한 5·18 광주 민주화 운동 강경 진압을 주도했다. 대법원의 5.18 판결에서 내란수괴죄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으나, 이후 사면되어 예전과 다름없는 권력을 누리며 살고 있다.[1]
2. 2. 조력자 및 기타 인물
- '''김갑세'''(49세): 대기업 회장.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 제3공수여단의 일병이었으며, 곽진배와 이치영의 아버지를 사살했다. 이로 인해 죄책감에 시달리며 살아가고 있다.[1]
- '''김주안'''(27세): 김갑세의 아들.[1]
- '''심미진'''(26세): 국가대표 사격선수.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 두 달 된 갓난아기였으며, 계엄군에 의해 모친이 살해되었다.[1]
- '''곽진배'''(32세): 광주지역 조직폭력배.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 도청에서 아버지가 김갑세에 의해 살해되었다.[1]
- '''이치영'''(31세): 흉상 조각가.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 아버지가 김갑세의 곤봉에 맞아 살해되었다. 같은 처지였던 한선영과 결혼한다.[1]
- '''권정혁'''(27세): 서대문경찰서 소속 경찰관.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 첫 돌이 막 지났을 때였으며, 계엄군에 의해 아버지가 살해되었다.[1]
- '''한선영'''(28세): 중학교 국사 교사.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 아버지가 계엄군에 의해 살해되었다. 같은 처지였던 이치영과 결혼한다.[1]
- '''마상열''': 전두환('그 사람')의 비서. 김갑세의 군대 후임병.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 제3공수여단의 이등병이었으며, 심미진의 생모를 총으로 사살했다.[1]
- '''최성태''': 서대문경찰서 계장. 전직 국가안전기획부 수사관으로 공안사건 전문이었으며 문익환 목사를 조사한 적이 있었다.[1]
- '''안수호''': 광주지역 폭력조직인 '수호파'의 보스[1]
- '''탁성주''': 전두환('그 사람')의 비서로, '그 사람'의 후광을 이용해 사욕을 채우고자 하는 인물.[1]
- '''전두환'''(75세): 1980년 5월 당시 보안사령관(육군 중장)과 중앙정보부장 서리를 겸임한 군부의 실세였다. 자신의 정권 장악을 위해 5·17 비상계엄 전국확대 조치를 내리고, 이에 항거한 5·18 광주 민주화 운동 강경 진압을 주도했다. 대법원의 5.18 판결에서 내란수괴죄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으나, 이후 사면되어 예전과 다름없는 권력을 누리며 살고 있다.[1]
2. 3. 학살의 주범
5·17 비상계엄 전국확대 조치를 내리고, 이에 항거한 5·18 광주 민주화 운동 강경 진압을 주도한 인물이다. 1980년 5월 당시 보안사령관(육군 중장)과 중앙정보부장 서리를 겸임한 군부의 실세였다. 대법원의 5.18 판결에서 내란수괴죄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으나, 이후 사면되어 예전과 다름없는 권력을 누리며 살고 있다.[1]3. 줄거리
광주 민주화 운동이 있은 지 26년 후,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 계엄군으로 참가해 어쩔 수 없이 사람을 죽여야 했던 대기업 회장 김갑세는 당시 죽어간 광주시민의 자녀들과 규합하여 전두환 암살을 계획한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자택까지 들어와서 암살을 시도하나, 권총 사살(1차 시도)은 권총 분실로 실패하고, 곽진배가 이끄는 광주지역 조폭들의 습격(정면돌파)도 경찰 개입으로 실패한다. 결국 김갑세는 전두환 자택 맞은편 집에서 플라스틱 폭탄으로 자폭한다. 마지막으로 인근 주차타워에 있던 국가대표 사격선수 출신의 저격수 심미진이 전두환을 저격한다. 그러나 저격과 동시에 전두환의 경호원이 주차타워에 올라가 심미진에게 총을 쏘면서, 두 컷의 총소리가 조합되며 주차타워의 정면이 보이는 것으로 만화는 끝이 난다.
4. 영화화
청어람에서 이 만화의 영화화 판권을 구입했고, 이해영 감독이 '29년'이라는 가제로 시나리오 작업을 진행, 캐스팅을 마쳤으나 크랭크인 되기 전 프로젝트가 무산되었다.[1] 제작사 대표는 무산된 배경에 '외압이 있었다고 본다'는 인터뷰를 했다.[2] 이후 2012년 11월 개봉을 목표로 다시 영화 제작을 추진하였고, 본격 촬영(크랭크인)에 돌입하였다.[3] 진구, 한혜진, 임슬옹, 이경영, 배수빈 등이 새로 캐스팅되었다. 또한 《후궁: 제왕의 첩》, 《장화, 홍련》, 《형사:Duelist》, 《음란서생》 등에서 미술을 맡았던 조근현 감독의 감독 데뷔작으로, '크라우드 펀딩'[4]을 통해 일반 시민으로부터 제작비를 후원받았다.
참조
[1]
뉴스
talk show “호러로 먼저 안타 치고 <26년>으로 홈런 칩시다”
http://www.cine21.co[...]
씨네21
[2]
뉴스
‘26년’ 제작사 “외압 느꼈지만…”
http://www.hani.co.k[...]
한겨레
[3]
뉴스
http://sports.khan.c[...]
[4]
웹사이트
26년 제작두레
http://www.26years.c[...]
2012-07-10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